멘티분들께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.
“해외봉사활동을 위해 무억을 준비해야 하나요?”
일반적으로 예비 봉사자에게는 파견 국가의 언어와 관습에 대한 공부,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 함양 등 무척 많은 것을 준비하도록 이야기하곤 합니다. 그러나, 저는 멘티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.
“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는 과연 무억을 준비하고 계십니까? 멘티분들의 미래를 밝힐 ‘활동’을 위해서 본인 스스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?”
제 자신을 포함하여 해외봉사를 통해 삶의 전환을 이룬 선후배님들을 많이 지켜보며 ‘이제는 해외 봉사활동이 어느 정도 보편화 되었구나’라고 생각하였지만, 아직도 월드프렌즈 활동에 대해 모르고 있는 사람들과, 또 그릇된 활동정보로 판단오류를 야기하는 사례 또한 많이 보았습니다. 따라서 본인은 월드프렌즈 멘토단 활동을 통해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의 올바른 역할모델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.